[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해태제과는 열풍에 구워 더 담백하고 고소한 '구운새우'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운새우는 소금에 구워 먹어야 제 맛인 생새우의 감칠맛을 그대로 담은 새우 스낵이다.
고온 열풍으로 구워 짭짤하고 고소한 소금구이 새우 본연의 맛을 제대로 살렸다.
구운새우는 해태만의 독보적인 열풍 로스팅 기술로 갓 구워낸 새우구이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기름에 튀기는 방식이 아니라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새우 함량도 9%로 시중에 판매되는 해물 스낵 가운데서 매우 높은 수준이다.
속살이 꽉 찬 신선한 국산 생새우를 통째로 갈아 넣었으며 겉에는 구운 새우 분말을 뿌렸다.
진한 새우 맛에 더해 새우 소금구이를 먹는 식감까지 그대로 살렸다.
부드러운 옥수수에 쌀가루를 섞어 실제로 새우구이를 먹는 것처럼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새우 소금구이를 과자 형태로 즐길 수 있는 해물 스낵"이라며 "방금 구워낸 새우의 담백하고 고소한 감칠맛으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의 술안주로도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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