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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전자제품 AS 품질' 1위 석권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표준협회 발표 '2022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가전, 휴대전화, 컴퓨터 AS 품질 전 부문 1위를 석권했다.

30일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의 니즈를 면밀히 분석해 '고객 중심의 특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온 결과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임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CS 패널단'을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업에 이해도가 높은 임직원 가족 30여 명으로 구성된 CS 패널단은 프로세스, 인프라, 고객 케어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개선사항을 제언하여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여름을 대비해 고객이 에어컨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도 적극 실시했다.
사전점검을 이용한 고객의 95% 이상이 여름에 AS를 신청하지 않고 시원하게 보냈기 때문이다.

엔지니어가 TV, 세탁기 등 출장서비스로 방문했을 때 에어컨을 추가로 무상 점검해 주는 '플러스점검 서비스'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박성민 삼성전자서비스 운영팀장(상무)는 "20년 넘도록 신뢰를 보내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개발하여 기대하시는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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