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LG전자가 초(超)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청담 쇼룸에서 이루마 피아노 콘서트와 오스틴강 쿠킹쇼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콘서트는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 쇼룸 1층 카페에서 진행됐다.
차별화된 고객 가치 실현 차원에서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구매 고객과 인플루언서 등 40여명이 공연에 참석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이다.
'공간을 작품으로, 삶을 예술로'란 브랜드 철학을 갖고 있다.
이루마는 브랜드 철학에 맞는 곡 13개를 엄선해 연주했다.
해당 곡들은 공연 후에도 청담 쇼룸 카페에서 들을 수 있다.
오스틴강의 쿠킹쇼도 연이어 진행됐다.
고객들은 LG전자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을 활용해 오스틴강이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었다.
▲다양한 용량의 제품을 조합할 수 있는 컬럼형 냉장·냉동고 ▲상·중·하칸 온도를 각각 조절할 수 있는 컬럼형 와인셀러 ▲5개 화구를 갖춘 전기레인지 ▲원바디 블랙글라스 디자인의 스팀오븐·광파오븐 등이 활용됐다.
LG전자는 2017년 국내 최초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전시관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을 개관했다.
지난해엔 복합문화공간 청담 쇼룸을 선보였다.
고객은 가전과 가구가 조화를 이루는 쇼룸에서 공간을 직접 체험하고 공간별 구성 제품 패키지를 구입할 수 있다.
오승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전략담당은 "보다 많은 고객이 초프리미엄 브랜드의 차원이 다른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마케팅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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