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마트폰 대전, 누가 미소 지을까. LG 차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G6'가 공개된 가운데 삼성 '갤럭시 S8' 언팩 날짜가 공개됐다/LG전자, 삼성전자 제공 |
LG 차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G6' 공개, 삼성 3월 29일 '갤럭시 S8' 언팩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LG전자가 차기 전략 스마트폰 'G6'를 공개한 가운데 삼성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차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새로운 '결투'가 시작될 예정이다. 26일(현지시각)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콩그레스센터에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17' 개막 전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삼성 갤럭시 언팩' 공식 초청장을 통해 차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8'을 다음 달 29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갤럭시 S8' 공개는 다음 달 29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와 영국 런던 히어 이스트에서 동시 진행된다. 히어 이스트는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 미디어센터로 사용된 곳이기도 하다. 이날 공개된 초청장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 2000년대 등 각 시대별 휴대전화 발전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이번 언팩이 휴대전화의 새로운 진화일 것이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언박스 유어 폰이라는 문구를 통해 갤럭시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갤럭시 S8의 5.8인치 크기에는 3000밀리암페어아워 배터리 용량이, 6.2인치 듀얼 엣지 모델에는 3500밀리암페어아워 배터리 용량이 탑재된다. 또한 인공지능 음성비서 '빅스비' 기능과 전면 800만 후면 1200만화소 듀얼 픽셀 카메라를 채택됐다. 한편 26일 LG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산 호르디 클럽에서 LG 차기 전략 스마트폰 'G6'를 공개됐다. 스마트폰 최초로 18대 9 화면비, 방수·방진 기능, 일체형 배터리, 메탈 테두리를 채택한 'G6'는 그립감을 높여 주목받는다. 또한 '구글 어시스턴트', 원격 AS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용자 맞춤형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모바일 결제서비스 'LG페이'를 오는 6월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은다. 'G6'의 출시, '갤럭시 S8' 출시 예고와 관련해 누리꾼은 "'G6' 잘됐으면 한다", "완전 기대, V20 너무 괜찮다던데 잘 참았다. 얼른 'G6'출시되면 사야지" "'G6'를 사야 하나, '갤럭시 S8'을 기다려야 하나 고민되네" 등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white@tf.co.kr | 
등록안내
등록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