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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게임즈, 넥슨과 ‘오버히트’ 글로벌 배급 계약

히트의 차기작인 ‘오버히트’는 언리얼엔진4 기반으로 제작 중인 역할수행게임 방식을 취하고 있다. /넷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바른손이앤에이는 계열사인 넷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오버히트’(가칭)가 넥슨코리아와 글로벌 배급(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의 계약에 따라 ‘오버히트’는 넥슨을 통해 전 세계에 서비스될 계획이다. 국내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개발을 시작한 ‘오버히트’는 언리얼엔진4 기반으로 제작 중인 역할수행게임 방식을 취하고 있다.

넷게임즈는 지난 9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엔에이치스팩9호와의 합병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 받았다. 올해 상반기 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는 “히트에 이어 또다시 넥슨과의 퍼블리싱 계약을 성사했다”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을 대표하는 모바일게임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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