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파라마운트 최신 드라마 시리즈를 국내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파라마운트의 드라마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콘텐츠는 'CSI: 베가스 시즌2', 'NCIS: 하와이 시즌2', 'FBI: 인터내셔널 시즌2' 등 3종이다.
CSI: 베가스 시즌2는 글로벌 히트작인 'CSI: 과학수사대'의 후속작으로, 지난 시즌에서 언급됐던 원년 멤버가 재등장해 미국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NCIS: 하와이 시즌2는 그간 등장한 스핀오프 시리즈의 주인공이 함께 출연하는 회차가 예정돼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또 파라마운트의 대표 수사물인 FBI의 후속작인 FBI: 인터내셔널 시즌2는 현지에서 지난 9월 시작한 이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다.
3종의 신작 콘텐츠는 U+tv 이용 고객 중 '고급형 요금제(월 1만5400원)' 이상 가입자 혹은 U+모바일tv 고객 중 '기본 월정액(월 5,500원)'이나 '영화 월정액(월 9,900원)' 가입자가 시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지난해 현지에서 공개된 이후 많은 인기를 끌었던 'FBI 시즌4'와 다수의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시리즈 'NCIS: 뉴올리언즈 시즌1~7' 등 콘텐츠도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새롭게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측은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미디어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신 해외 드라마 시리즈 수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파라마운트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옐로우스톤' 시리즈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으며, 지난해 10월에는 CSI: 베가스, NCIS: 하와이, FBI: 인터내셔널 시즌1을 6개월 간 독점 제공한 바 있다.
향후에도 'FBI: 모스트 원티드’ 시즌3', 'NCIS 시즌19' 등 파라마운트의 드라마를 추가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로써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파라마운트의 시리즈는 1500여편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건영 LG유플러스 이건영 미디어서비스담당은 "작년 10월에 이어 시즌2를 기다리시는 고객을 위해 미국에서 방영 종료되기 전부터 VOD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며 "U+tv와 U+모바일tv가 미국 TV시리즈를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파라마운트의 최신 드라마 시리즈 제공을 기념해 2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작 3종 중 하나를 선택해 내년 3월 2일까지 정주행 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1매(2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3월 13일 공지사항에서 발표한다.
아주경제=이상우 기자 lswoo@ajunews.com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
|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