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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6', 오는 24일 유럽 시장 출사표

고객들이 독일 뮌헨에 위치한 개선문 앞에서 'G6'로 셀프 카메라를 촬영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G6'를 미국에 이어 유럽 시장에 출시한다.

LG전자는 'G6'가 유럽 시장에 출사표를 내며 세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오는 24일부터 보다폰, 오렌지, T모바일, 텔레포니카 등 33개 현지 이동통신사를 통해 'G6'를 공급한다. 다음달까지 아시아와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등에서도 'G6' 출시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유럽과 북미 주요 매체들이 'G6'의 '풀비전'과 내구성, 카메라 기능에 주목하며 호평을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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