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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내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무풍당당 에너지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형 무풍에어컨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다.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이 높은 제품을 살수록 더 큰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혜택 대상은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클래식',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이다.
에너지 소비효율이 1등급인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를 구매하면 냉방 면적에 따라 최대 7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클래식과 무풍 시스템에어컨 행사 모델 구매 시에는 최대 20만원 상당의 혜택이 있다.
기존 에어컨을 보유한 소비자 대상의 보상 판매도 있다.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행사 모델 구매자에겐 최대 30만원,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 구매자에겐 10만원 상당의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다양한 에어컨 액세서리와 옵션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행사 모델 구매자는 하단 패널(인렛)을 받을 수 있다.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 구매자에겐 추가 배상 무상 설치와 선풍기를 지원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인 황태환 부사장은 "소비자의 전기 요금 부담이 늘어나면서 소비 전력을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는 2023년형 무풍에어컨 신제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살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1월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를 출시했다.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이 에너지 소비효율 1~2등급을 받았다.
제품군 중에선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보다 10% 냉방 효율이 더 높은 '에너지 특화 모델'도 있다.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도 전 모델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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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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