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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6월 23일 '올림픽의 날'을 맞아 2주간 '삼성 헬스(Samsung Health)'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스텝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헬스는 매월 전 세계 6400만명이 사용한다.
행사는 글로벌 18개국에서 동시 진행된다.
1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스텝 챌린지'의 도전 목표는 10만 걸음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용자들은 삼성 헬스 앱의 메인 배너를 클릭해 손쉽게 도전할 수 있다.
삼성 헬스의 '투게더' 메뉴에서 글로벌 순위와 목표 성취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간 내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는 삼성 헬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올림픽의 날 배지'를 획득할 수 있다.
이 행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림픽의 날을 맞아 주관하는 '운동합시다(Let's Move)' 캠페인과 연계돼 진행된다.
IOC가 세계인들에게 운동의 기쁨을 알리고자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산책, 달리기, 계단 오르기 등 형식과 관계없이 일상생활의 신체 활동을 통해 운동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실제, 삼성 헬스의 '스텝 챌린지'에 참여하는 사용자는 2만 걸음을 달성할 때마다 축하 메시지를 받게 된다.
이를 클릭하면 '운동합시다' 홈페이지로 연결돼 올림픽 선수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운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매월 전 세계 6,400만명이 사용하는 글로벌 건강 솔루션인 삼성헬스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능과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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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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