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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게임 역사에 새 이정표" 네오위즈, 'P의 거짓' 필두로 글로벌 공략 의지
분류: 뽐뿌뉴스
이름: 뽐뿌뉴스


등록일: 2023-06-10 18:30
조회수: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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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네오위즈 'P의 거짓' 쇼케이스 현장에서 박성준 라운드8 스튜디오장(왼쪽)과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가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가 신작 'P의 거짓'의 첫 타깃 서비스 지역으로 한국·대만·일본 등 아시아 국가를 낙점했다.
IT서비스 업체 신세계아이앤씨(I&C)가 해당 지역 독점 퍼블리싱(유통)을 맡는다.
네오위즈는 추후 콘솔이 강세를 보이는 북미·유럽 등 지역으로 P의 거짓 서비스를 확장해 국내 게임 역사를 새로 쓰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에잇(8)스튜디오의 박성준 본부장은 9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호텔에서 개최된 P의 거짓 쇼케이스에서 "P의 거짓은 오는 9월19일 글로벌 동시 론칭된다.
기존 출시 시점인 8월 보다 조금 늦어진 건 PC 최적화 등 게임 완성도 향상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공들였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게임 로딩 시간을 줄이는 PC 최적화에 주안점을 뒀다.
통상 콘솔 게임 흥행은 로딩 시간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국내 기대작으로 꼽혔던 타사 콘솔의 글로벌 인기가 최근 시들해진 것도 PC 버전 '버벅거림' 등이 이유였다.
지난 4월 비공개로 진행한 포커스그룹테스트(FGT) 결과도 적극 반영했다.
FGT는 특정 플레이 수준 이상을 가진 이용자를 대상으로 게임 몰입도, 난이도 등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이번 P의 게임 FGT에는 55명 이용자가 참여했다.
박 본부장은 "(FGT에서 나온) '전반적으로 게임의 난도가 다소 높은 것 같다' '초반에 게임을 이해하기 위한 가이드가 좀 부족하지 않나' 등 의견을 토대로 게임을 수정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개발해서 (P의 거짓이) 한국 게임 역사의 새 이정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세계I&C도 P의 거짓 아시아 독점 유통사로서 글로벌 확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준 신세계I&C 영업혁신담당 총괄은 "당사가 그간 게임 유통을 통해 쌓아온 채널 역량과 아시아 지역 협업 파트너들을 통해 P의 거짓이 잘 서비스되도록 하겠다.
글로벌 퍼블리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향후 네오위즈가 미국·유럽 등 시장 공략 시 신세계I&C가 함께 할 가능성도 높다.
신세계I&C는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밸브코퍼레이션 등 미국 게임 업체와 파트너를 맺었기 때문이다.
신세계I&C 측도 해당 미국 파트너사와 협력해 P의 거짓 관련 행사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P의 거짓은 여러 무기 조합과 타격감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날 박 본부장과 라운드8스튜디오 소속 발표자로 나선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는 "게임 내 전투 플레이 측면에서 가장 많이 차별화를 두려고 했다.
이용자가 전투·무기 조합 시스템 등을 체험하면 차별화된 재미를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P의 거짓 글로벌 흥행이 성공하면) 국내에서도 콘솔 패키지 수작들이 나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용자는 이를 응원하고 개발자는 긍지·자부심을 갖고 임하는 분위기가 형성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다음은 박 본부장, 최 디렉터(이하 박·최)와 질의응답한 내용.
-실수익 달성이 가능하려면 얼마나 판매해야 하나.
"싱글플레이 게임을 출시하는 게 처음이라 정확히 예측하긴 어렵다.
증권사 리포트를 보면 200만~300만장으로 전망하더라. 당사 글로벌 파트너사로부터 받고 있는 예상치도 이와 유사하다.
"
-북미·유럽 시장 공략 로드맵이 있나.
"해당 국가에서 마케팅 노하우가 있는 업체들과 협력할 예정이다.
현재로선 공개하기 어렵지만 좋은 커리어를 가진 업체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업체다.
"
-신세계I&C가 최근 스팀 덱 판매를 시작했다.
P의 거짓 서비스도 고려 중인가.
"공식적인 발표를 하려면 그에 따른 순서가 있어 전부 말하긴 어렵다.
지금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스팀 덱과 같은 기기에서도 P의 거짓이 원활하게 구동한다는 거다.
이용자는 어떤 위화감 없이 플레이 가능하다.
"
-올해의 게임(Game of the Year·고티) 수상 기대감도 나오는데.
"수상보다는 이용자로부터 좋은 평가와 응원·찬사를 받는 게 순서다.
좋은 게임으로 인정 받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다.
"
-게임 난도가 어렵다는 의견이 계속 나온다.
"앞으로도 난도 조정은 없을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타 소울라이크 게임에서 제공하는 난도를 유지하고 있다.
주인공 캐릭터를 업그레이드하거나 튜닝할 수 있는 요소가 상당히 많다.
이용자가 확보한 장비나 시스템·재화를 충분히 활용해 전투하면 높은 난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
-PC 최적화 성과를 구체적으로 알려달라.
"공식 벤치마크를 진행한 결과를 공유하겠다.
스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그래픽 카드 지포스 GTX 1060 기준 1080p 해상도, '중간' 그래픽 품질로 60프레임을 즐길 수 있다.
GTX 1080에서는 114 프레임으로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4K에서도 매끄럽게 구동한다.
"
 
한편, P의 거짓 데모 체험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데모 버전은 P의 거짓 세계관으로 입문하는 챕터1과 거짓말 시스템이 처음 공개한다.
이용자는 챕터2까지 체험할 수 있다.

아주경제=최은정 기자 ejc@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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