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2018년 대비 ‘수출입 세미나’개최

KEB하나은행이 기업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내년 경제 전망과 수출입 환경 등에 관련된 세미나를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18일 수출입 중소기업 임직원 100여명을 초청해 ‘내년 국내외 경제·환율 전망과 환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수출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서강대 경제학부 김영익 교수와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운영부 연구위원, 외환딜러 등이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과 북핵 리스크, 중국과의 대외무역 마찰에 따른 국내외 경제전망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성원을 받았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기업체 임원은 “하나은행이 매년 내외부 전문가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한다고 듣고 참석했는데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일선 기업에서 꼭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이런 유용한 세미나가 자주 개최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나은행 정정희 부행장은 “국내 수출입기업에 유용한 정보 제공과 경영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다양한 주제로 수출입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다”며 “국내 최고의 수출입 금융파트너이자 외국환분야 선도은행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수출입 세미나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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