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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최근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회, 행정자치부 등 9개 행정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매년 일자리창출, 사회봉사, 조직관리, 산업발전, 해외봉사 등 5개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있다.
LG CNS는 이번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IT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봉사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LG CNS는 올해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기초 교육 프로그램인 ‘코딩 지니어스(Coding Genius)’를 운영하고 있다. 코딩 프로그래밍 기초, 레고 EV3 로봇 실습, 스마트폰 앱 제작 등 소프트웨어의 개념과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20개 중학교, 2,700명의 학생들을 교육했다.
LG CNS는 또 코딩 지니어스의 심화교육 과정 격인 ‘IT드림프로젝트’도 실시하고 있다. 코딩 지니어스 참가 학생 중 IT 분야에 재능 있는 청소년들을 선발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3박 4일간 합숙교육을 진행하는데 올해의 경우 KAIST와 함께 30명이 혜택을 받았다.
LG CNS 관계자는 “코딩은 소프트웨어 교육의 핵심이자 문제 해결 능력 함양에도 뛰어난 효용성을 발휘한다”며 “사각지대 없이 모든 중학생들이 교육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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