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업계에서 24일 전하는 새로운 소식과 신상품 등을 소개합니다.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가족 단위 이용객이 묵을 수 있도록 그랜드 호텔 슈페리어 패밀리룸을 새롭게 꾸몄습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레고랜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 달 주말 야간개장과 불꽃놀이 이벤트를 운영합니다.
이 밖에 야놀자가 올 여름 서유럽 여행객을 위해 준비한 할인 혜택과 롯데월드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그랜드호텔 슈페리어 패밀리 객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의 '슈페리어 패밀리룸'은 기존 슈페리어 타입 객실에 기능성과 심미성을 더해 어린이 가족을 위한 객실로 탈바꿈했다.
이곳에는 유럽의 친환경마크인 '오코텍스' 인증을 받은 최고급 저상형 패밀리 침대를 마련하고, 최대 4인 가족이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했다.
객실에는 어린이 고객의 관심을 끌 토끼 의자와 곰돌이 무드등을 배치했고, 젖병소독기와 아기 욕조 등 아이를 동반한 고객에게 필요한 아이템도 비치했다.
객실이 위치한 컨벤션타워 8층에는 미끄럼틀, 장난감 등이 있는 놀이방과 서적 1000여권이 비치된 작은 도서관도 마련했다.

레고랜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 야간 개장과 불꽃놀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야간개장은 오는 27일과 다음 달 4일, 5일, 11일, 18일, 25일에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 브릭스트릿 광장에서는 오후 7시 52분부터 약 5분간 불꽃놀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야놀자는 여름철 서유럽 여행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다음 달 31일까지 프랑스, 영국, 스페인 등 인기 많은 서유럽 8개국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일 기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항공권은 최대 15만원, 해외 숙소는 최대 13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왕복 항공권 구매 시 3만원 즉시 할인도 추가로 적용된다.
이 밖에 다음 달 말까지 매일 오전 10시 래플 이벤트를 열고 하루 1명을 추첨해 파리 왕복 항공권을 9900원 특가에 판매한다.
항공권은 탑승일 기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롯데월드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롯데월드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에서 각기 다른 3색(色) 매력의 콘텐츠를 선보이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특별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음 달 4~5일 EBS 어린이프로그램 '모여라 딩동댕'을 통해 3040세대의 어린 시절을 책임졌던 '뚝딱이 아빠'와 함께하는 특별 행사 '어린이 만만세'가 열린다.
다음 달 4~6일에는 오후 4시 30분부터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 객석 뒤에서 '어린이날 스페셜 캐릭터 환타지아'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다음 달 1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오후 12시와 2시, 귀여운 상어 코스튬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손님을 반기는 '수중 웨이빙' 행사를 선보인다.
4일과 5일에는 바다 친구 '해마'와 '크랩'이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이 밖에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하늘 위 캠크닉(캠핑+피크닉)'을 콘셉트로 지상 120층, 486m 상공에서 서울의 아름다운 전경을 바라보며 단독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스카이 홈페이지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