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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유통업계가 선보이는 신상품을 소개합니다.
롯데칠성음료는 74년 전 칠성사이다를 그대로 복원해 한정 판매에 돌입했으며, 컬리는 카드형 상품권을 출시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저자극 더마 보습 브랜드 일리윤은 트러블성 피부를 위한 바디케어 라인 3종을 내놨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의 74년 역사를 기념해 '칠성사이다 레트로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
이번 레트로 에디션은 1950년 5월 9일 선보인 최초의 칠성사이다를 그대로 74년 만에 처음 복원된 제품이다.
출시 당시 일곱 개의 별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라벨과 갈색병으로 디자인됐으며, 그 시절 브랜드 콘셉트인 '순설탕', '시원한 그 맛'이 병목 라벨로 장식돼 있다.
이번 레트로 에디션은 나무, 철제, 종이 패키지 등 세 가지 느낌의 패키지에 담겨 판매된다.
나무, 철제 패키지가 우선 발매되며 다음 달부터 종이 패키지가 포함돼 판매될 예정이다.
 컬리는 카드형 컬리상품권을 출시했다.
구매한 상품권 금액만큼 컬리캐시로 충전할 수 있는 실물 교환권으로, 금액은 3, 5, 10만원권 등 총 3종이다.
컬리앱과 웹에서 '컬리상품권 실물카드' 검색 뒤 원하는 금액권을 골라 컬리페이에 등록한 계좌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한도는 1회에 1개씩, 월 최대 100만원이다.
등록 및 이용 방법은 상품권 뒷면 QR코드를 인식하면 열리는 컬리페이 상품권 등록 페이지에서 상품권에 적힌 등록코드를 스캔하거나 직접 입력해 컬리캐시로 전화하는 식이다.
계좌를 등록하면 컬리캐시 보유한도를 200만원까지 늘릴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저자극 더마 보습 브랜드 일리윤이 트러블성 피부를 위한 'AC 시카 트러블 바디케어' 3종을 출시했다.
AC 시카 트러블 케어 라인은 바디 미스트, 바디워시, 필링스크럽 3종으로 구성된다.
특히 대표 상품인 바디 미스트는 각종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7일 만에 각질과 피지, 잡티 등의 트러블을 개선해주고, 미백 기능성 인증으로 색소침착 등의 트러블 흔적을 완화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일리윤 시카 트러블 바디 미스트, 바디워시, 필링스크럽은 올리브영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날부터 론칭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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