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미지=zkLink Nova |
zkLink Nova는 총 예치 금액(TVL)이 1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3월 중순에 메인넷 출시 이후 zkLink Nova는 53만개 이상의 고유 지갑 주소를 유치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레이어 3(L3)로 자리 잡았다.
L3 네트워크는 고립된 체인에 유동성을 가두는 파편화된 생태계를 만든 레이어 2(L2) 확장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통합 브리지 또는 공유 시퀀서 제공과 같이 이 문제를 해결하고 유동성을 통합하기 위해 제안된 솔루션은 분리된 하위 생태계와 특정 기술 스택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L2 롤업 위에 구축된 최초의 통합 L3 zkEVM 네트워크인 zkLink Nova는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한다.
영지식 증명과 멀티체인 상태 동기화로 보호되는 레이어 3을 통해 이더리움과 레이어 2를 연결하여 집계된 L3 롤업을 통해 서로 다른 L2의 파편화된 유동성을 집계한다.
현재 zkLink Nova는 100개 이상의 파트너십으로 구성된 방대한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
이더리움 메인넷과 영지식(zk) 및 옵티미스틱 롤업으로 구성된 7개의 체인에 걸쳐 100개 이상의 토큰을 집계했다.
앞서 말한 7개의 체인은 Arbitrum, Optimism, Base, zkSync, Linea, Manta Pacific, Mantle로 구성됐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Nova는 사용자가 최소한의 보안 가정 하에 상호 운용 가능한 트랜잭션이 빠르고 저렴하며 확장성이 뛰어난 L3 네트워크로 연결된 L2의 자산을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전체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집계할 수 있는 가장 광범위한 유동성을 제공하며, TVL 10억 달러를 빠르게 달성할 수 있었다.
이 이정표에 대해 zkLink의 CEO인 빈스 양은 "저희는 집계된 레이어 3 zkEVM 롤업 네트워크인 zkLink Nova에서 토큰을 병합하여 이더리움 생태계 내의 유동성 파편화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최근 TVL의 증가는 커뮤니티가 Nova와 같은 통합 롤업 솔루션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zkLink Nova는 이더리움과 동일한 수준의 보안을 유지하면서 서로 다른 L2 롤업에서 유동성을 모으고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이 프로토콜은 토큰 병합(Token Merge)를 통해 서로 다른 L2에서 브리징된 ERC-20 토큰은 동일한 가치의 여러 소스 토큰을 하나의 병합된 토큰으로 합치는 컨트랙트를 통과한다.
사용자는 병합된 토큰을 소스 토큰에 동등한 금액으로 고정하여 받을 수 있으며, 병합된 토큰을 소각하여 소스 토큰을 다시 받을 수도 있다.
또한 노바의 호스트 체인에서 입금할 때 병합된 토큰을 자동으로 받도록 선택할 수도 있다.
사용자가 호스트 체인에서 인출할 때 토큰은 자동으로 언래핑된다.
"zkLink Nova는 토큰의 새롭고 혁신적인 사용 사례를 열고 동시에 최고 수준의 보안 표준으로 이더리움 생태계 내에서 가치를 유지한다.
이더리움의 성장과 규모를 형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고 겸손하며 영광"이라고 zkLink 빈스 대표는 말했다.
zkLink Nova는 디파이라마, 아캄, L2비트, 메사리 등 유명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플랫폼에 등재된 L3 중 하나다.
또한 프로토콜과 관련된 작업에 참여한 사용자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여러 캠페인과 제휴하고 있다.
여기에는 30만 달러 상당의 zkLink 토큰($ZKL)을 제공하는 OKX의 크립토피디아 시즌 15와 100만 달러 상당의 $ZKL 토큰 상금이 걸린 바이낸스의 웹3 월렛 캠페인이 포함된다.
zkLink Nova는 이더리움 및 이더리움 레이어 2 롤업(L2) 위에 구축된 통합 레이어 3 zkEVM 롤업 네트워크이다.
이는 이더리움 레이어 2에 흩어져 있는 자산을 통합하여 상호 운용 가능한 거래와 거래를 할 수 있는 EVM 호환 개방형 플랫폼이다.
영지식 증명 기술로 보호되고, 가스 비용이 매우 낮으며, 빠른 완결성을 제공하고, 이더리움의 보안을 계승한다.
zkLink는 코인베이스 벤처스, 솔라나 벤처스, SIG DTI, 아링턴 캐피털 등 유명 스폰서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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