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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쓰론 앤 리버티’, 9월 17일 글로벌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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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6-19 16:11
조회수 32

‘쓰론 앤 리버티(TL)’ 9월 17일 론칭 이미지.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가 개발하고 아마존게임즈가 서비스를 맡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TL)’ 해외 버전이 9월17일(현지시간) 론칭한다.

엔씨는 이같은 소식을 19일 전하며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으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게임은 PC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5(PS5), 엑스박스 시리즈 S|X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표시 언어로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브라질식 포르투갈어, 일본어를, 음성 언어로 영어, 독일어, 일본어, 한국어를 지원한다.

양사는 론칭을 앞두고 TL을 미리 플레이해볼 수 있는 오픈베타서비스를 내달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마지막 테스트에서 확인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문영 엔씨 TL 캡틴은 “글로벌 게임 서비스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TL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높은 완성도로 한국과 글로벌 이용자에게 TL 고유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는 TL 글로벌 서비스와 함께 한국에서 올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이용자에게 업데이트 계획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TL밋업’ 행사를 오는 22일 진행한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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