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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과 노브랜드,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와 공동으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주말 할인전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의 통합 이마트 출범을 기념하고자 지난 1일부터 진행한 '이마트 패밀리 위크' 프로모션의 연장선에 있다.
행사에서 오프라인 전 채널은 기존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등 이마트 3사의 통합 매입으로 가격 혜택을 극대화한 '스타 상품' 15개 외 식품과 생필품 등을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신선·가공식품, 일상용품을 주력으로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국내산 한우 등심, 채끝·수입 냉장 돈육, 노르웨이산 연어 필렛회, 국내산 무항생제 닭볶음탕, 국내산 대석자두, 국내산 알찬란, 냉동 핫도그, 봉지라면, 여름 이너웨어, 키친타올, 하기스 기저귀 등이 있다.
평시 대비 최대 50% 저렴하다.
행사 기간 트레이더스에서는 참외 등 제철 신선 식품과 위스키 등 인기 품목 60가지를 할인한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할인이 적용되는 식이다.
또 미국산 냉장 초이스 꽃갈비살, 동물복지 유정란, 밀푀유니베 등 7개 상품에 대해서는 삼성카드 결제 시 최대 8000원을 더 할인해준다.
노브랜드에서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양파, 천도복숭아, 칠레산 훈제연어, 진비빔면, 동물복지유정란 등을 50% 할인 또는 1+1에 판매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도 전 품목 1+1과 50%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이마트24는 여름철 매출이 급증하는 음료, 과자류에 대해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통합 이마트가 공식 출범한 만큼 고객들이 마트, 슈퍼, 편의점 어디서나 가격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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