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유통업계가 선보인 신상품을 소개합니다.
삼립은 냉장 디저트인 '디 에센셜' 4종을 새롭게 선보였고, 일동후디스는 '하이뮨 액티브 바나나'를 출시하며 음료 라인업을 강화했습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은 개관 110주년을 맞아 내놓은 온라인 베이커리 신상품 '조선호텔 애플타르트'를 SSG닷컴을 통해 선보입니다.

삼립은 '디 에센셜(The Essential) 디저트' 4종을 출시한다.
디 에센셜은 기본에 집중한 디저트란 의미를 함축한 브랜드로, 삼립의 베이커리 노하우를 집대성한 냉장 디저트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에 출시된 디 에센셜 4종은 ▲뉴질랜드산 마스카포네 치즈와 크림을 넣은 수플레 식감의 롤케이크 '마스카포네 수플레 롤' ▲바닐라빈을 넣은 생크림을 넣은 '바닐라빈 생크림슈' ▲200도 이상 고온에 구워낸 윗면에 호주산 크림치즈를 올린 '미니 바스크치즈케이크' ▲국산 사양 벌꿀이 들어간 카스텔라 시트 속에 우유 크림을 넣은 '벌꿀크림 카스텔라' 등이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 냉장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동후디스는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이하 하이뮨 액티브)'의 신규 라인업 '하이뮨 액티브 바나나'를 출시한다.
하이뮨 액티브 바나나는 한 팩에 20g의 단백질이 함유됐다.
카제인 단백과 유청 단백의 장점을 모두 갖춘 MPC(농축우유단백)와 소화 흡수가 잘 되는 '산양유 단백'이 사용됐다.
이 밖에 필수 아미노산인 BCAA(류신, 이소류신, 발린) 4500mg, L-카르니틴 등 액티브 성분을 함유했고, 비타민 B군을 포함한 비타민?미네랄 16종 등을 배합해 균형 영양도 챙겼다.
또 저지방 저당 설계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조선호텔 애플타르트'를 SSG닷컴을 통해 선보인다.
조선호텔 110주년 기념으로 출시한 '조선호텔 애플타르트'는 현재 웨스틴 조선 서울의 프렌치 레스토랑 '나인스게이트'의 전신이자, 1924년 오픈한 국내 최초 프렌치 레스토랑 팜 코트(Palm Court)가 당시 코스 메뉴 디저트로 제공하던 애플파이를 모티브로 개발됐다.
조선델리의 노하우를 담아 엄선된 국산 사과 다이스를 사용해 맛과 품질을 높였으며, 최고급 뉴질랜드산 퓨어버터를 넣고 아몬드 크림을 담아 풍미를 더 했다.
조선호텔 애플타르트는 SSG닷컴, G마켓,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