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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다음 달 2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그라운드220'에서 LG 랩스 제품을 체험하는 '우와한 Life's Good 연구소' 팝업존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그라운드220은 LG전자 제품을 YG(Young Generation)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복합 문화공간이다.
LG 랩스는 LG전자의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경험을 소개하는 마케팅 플랫폼이다.
 팝업존은 LG전자의 도전 정신을 구현한 이색 제품으로 구성했다.
캡슐 커피머신 '듀오보'는 맛과 향이 다른 두 가지의 캡슐을 한 번에 추출한다.
글램핑 고객을 위한 맞춤형 주거 공간 '본보야지'도 경험할 수 있다.
올인원 오디오 '듀크박스'도 전시했다.
듀크박스는 진공관 오디오 모티브로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탑재한 제품이다.
연구소 테마로 팝업존을 꾸몄다.
고객들은 팝업존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본보야지존에서는 360도 가상현실(VR) 영상으로 본보야지를 체험한다.
LG 그램 Pro로 나만의 캠핑카를 디자인한다.
듀크박스존에서는 오디오 전면 투명 올레드 디스플레이로 연출되는 다양한 영상을 감상한다.
LG 스탠바이미를 활용해 인공지능(AI)이 만든 다양한 음악을 LG 엑스붐으로 즐긴다.
김효은 LG전자 브랜드매니지먼트담당은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하는 LG전자의 브랜드 가치가 전달되도록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팝업존을 통해 LG 랩스를 알리고 미래 세대와의 접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침착맨(구독자 255만), 조승연의 탐구생활(구독자 178만), 미미미누(구독자 150만) 등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LG 랩스 알리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온라인 소통을 확대한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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