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추석을 맞아 고객들에게 수요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9월 하이라이트 세일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 기간 명절 부모님 인기 선물인 안마의자 행사상품을 연중 최저가 수준에 판매하는 동시에 IT가전, 주방가전,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상품 등도 할인한다.

이번 행사의 주요 할인 품목은 안마의자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안마의자 매출 중 9월 매출은 전달 대비 평균 35%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하이마트는 행사 기간 전국 320여곳 매장에서 코지마, 제스파, 바디프랜드 등 인기 브랜드의 안마의자 행사상품을 연중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코지마는 9월1일부터 23일까지 'CMC-A900'을 598만원에, 'CMC-A550'을 308만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코지마 안마의자 행사상품 구매 시 브랜드에 관계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안마기기를 인증하면 최대 20만원의 롯데모바일상품권도 증정한다.

여기에 9월1일부터 19일까지 제스파 '엘라가르'를 229만원에, 바디프랜드 '팔콘SV'를 332만원에 판매한다.
이는 상품 할인과 모바일상품권 증정 혜택 등을 포함한 가격이다.

모바일, 노트북 등 IT 가전 행사상품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24'와 '갤럭시 A15', 마이크로소프트 노트북 '서피스 랩탑 고3' 등 행사상품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앱코 '게이밍 헤드셋',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 등 게임 관련 IT 행사상품은 최대 10% 할인한다.

명절 음식 준비에 필요한 그릴, 믹서기 등 주방 가전도 특가 판매한다.
▲테팔 '스모크리스 이지 그릴' ▲테팔 '초고속블렌더 퍼펙트 믹스' ▲뉴트리불렛 '주서믹서기' 등 행사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추석 연휴를 전후해 여름 에어컨 가동을 끝내는 만큼,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도 올해 마지막 최저가에 판매한다.
벽걸이, 스탠드, 천정형 등 다양한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상품을 최대 24% 할인 판매한다.
세탁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클리닝 서비스도 최대 14% 할인한다.

김승근 롯데하이마트 마케팅기획팀장은 "여느 때보다 지출이 많은 명절 연휴인 만큼, 가전 구매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면서 "특히 안마의자 행사상품을 연중 최저가 수준에 판매하고 있어, 명절 선물을 고려하시는 고객분들께 좋은 구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