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2024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 진행…103개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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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9-0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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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 일환으로 '2024 블라썸 청소년 음악제'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대회 수상자들의 모습[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 일환으로 '2024 블라썸 청소년 음악제'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블라썸 음악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SK브로드밴드와 FNC엔터테인먼트 비영리 공익재단인 러브(LOVE) FNC가 함께 '나와 우리의 행복을 노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했다.
지난 6월까지 '위드(With): 함께여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복'이란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창작한 음악을 공모했다.
전국 200여명의 학생이 총 103개 팀으로 참여했다.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열린 본선 경연에서 대상은 '뷰(View)'라는 곡을 선보인 소울밴드가 차지했다.
소울밴드 학생들은 "멤버들이 고3이라 입시로 바빴지만 마지막 추억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언급했다.
이번 음악제에서 수상한 대상·최우수상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플로(FLO)'를 통해 음원으로 공개된다.
조영호 SK브로드밴드 ESG추진 담당은 "이번 2024 블라썸 청소년 음악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목소리를 음악으로 표현하고 다양한 행복을 느낄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박상현 기자 gsh776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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