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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까지 올해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추석 선물 세트의 키워드는 ‘초 프리미엄(超 Premium)’,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큐레이션(Curation)’이다.
우선 엄선된 '초프리미엄' 선물 세트는 세계에서 가장 진귀한 버티컬 와인 세트로 꼽히는 ‘샤토 페트뤼스 버티컬 컬렉션(1982년~1990, 1992~2018년 빈티지 36병, 7억600만원)’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샤토 페트뤼스’는 프랑스 보르도 뽀므롤 지역에서도 푸른 점토질의 특별한 떼루아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 와인이다.
1대 교황인 베드로의 초상화와 천국의 열쇠를 상징하는 레이블을 사용해 더욱 높은 소장가치를 지닌다.
축산 및 청과 등 전통 명절 선물은 ‘엘프르미에(L Premier)’ 라인으로 선보인다.
올해 새롭게 론칭한 ‘엘프르미에’는 산지부터 패키징까지 롯데의 엄격한 기준을 거친 최상위 선물 세트다.
대표 상품은 최상급 한우인 '1++No.9' 암소 한우 중에서도 특수 부위와 로스 부위만을 엄선한 '암소 No.9 명품(8.8㎏, 300만원)’과 품질이 우수한 프리미엄 대과로 구성한 ‘엘프르미에 사과·배·샤인 세트(19만원)’, 살이 단단하고 기름져 가장 맛있는 겨울 참조기 중 400g 내외의 큰 참조기만을 선별해 구성한 ‘영광 법성포 굴비(400만원)’ 등이다.
또 '돈 멜초 X 김환기 아트 스페셜 에디션(55만원)'과 '바론 리카솔리 X 김선우 아트 스페셜 에디션(15만원)', '바샤커피 햄퍼 기프트(62만5000원)' 등 롯데백화점이 단독으로 선보이는 '엘익스클루시브(L Exclusive)' 라인도 새롭게 준비했다.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선물도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1994SEOUL 병과 세트(4만1000원)’, ‘생과방 수제 약과(3만7000원)’, ‘금옥당 양갱 세트(4만6000원)’, ‘가치서울 달항아리 과일송편(7만4000원)’ 등 한과와 약과를 비롯한 'K-디저트' 선물세트를 내놨다.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에서는 당일 100만원 이상 구매시, 상품에 따라 구매금액의 최대 5~10%를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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