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티베로는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DINNO 2024)에 참여해 디지털 전환을 위한 'DB 솔루션' 공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티맥스티베로는 현장 부스를 설치하고 데이터베이스(DB) 구현에 필요한 △환경 제약 없는 사용자 맞춤형 고성능 DBMS '티베로7' △DB 모니터링·성능관리 솔루션 '시스마스터 DB 8' △오픈소스 기반 DBMS 플랫폼 '티맥스 오픈SQL' 등 자사 DB 솔루션을 시연할 예정이다.
티맥스티베로 관계자는 "DB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각종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9년 시작한 DINNO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관하는 디지털혁신 종합박람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AI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빅데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모빌리티, 로봇 등 미래 혁신에 활용될 주요 기술력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티맥스티베로는 지난 2003년 설립 이후 국내 최초로 상용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RDBMS)을 출시, 20여년간 티베로를 기반으로 활동해오고 있는 티맥스그룹의 DBMS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 기업이다.
아주경제=박진영 기자 sunlight@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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