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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가 '손석구 등산화'로 알려진 요크셔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손석구와 함께 캠페인 영상도 공개했는데, 손석구가 착용한 제품은 올해 가을 겨울 신제품인 ‘요크셔 시프트 GTX’이다.
2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요크셔는 블랙야크의 스테디셀러 등산화 시리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발의 흔들림을 최소화한 'VS 시스템'이 중창(미드솔)에 적용돼 정상까지 흔들림 없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또 방수, 투습 기능을 발휘하는 고어텍스 소재로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시켜 어떤 날씨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밑창(아웃솔)은 부틸 고무와 일반고무의 장점을 결합한 '루프 그립'을 사용해 접지력과 내마모성을 모두 갖췄다.
안창(인솔)은 폴린진사의 방취 기술을 적용해 땀으로 생기는 불쾌한 냄새를 줄여준다.
천연 가죽으로 처리한 외관 디자인으로 클래식하면서도 개성 있는 스타일을 완성해 등산, 캠핑, 여행 등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은 물론 일상에서도 고프코어룩 연출을 위한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캠페인 영상에서는 등산, 캠핑을 즐기는 손석구의 편안한 모습을 담아냈다.
등산화 요크셔가 있으면 아웃도어 활동 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색상은 손석구가 영상에서 착용한 그레이 외에도 블랙, 베이지가 있으며, 요크셔 시리즈의 또 다른 신제품으로 릿지화 콘셉트 디자인을 적용한 ‘요크셔 클래식’도 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활동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블랙야크는 등산화, 트레킹화 등 아웃도어와 일상의 경계를 허문 아이템들을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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