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의 체험 프로그램 ‘bhc 뿌링뿌링 쿠킹클래스’가 인기 몰이 중이다.
28일 bhc에 따르면 3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4월 본격 출시된 bhc 쿠킹클래스는 매월 신청인원이 모집정원을 초과했다. 올해 연말까지도 대부분 예약이 마감됐다.
bhc 쿠킹클래스는 참가자가 2인 1조가 되어 대표 메뉴인 ‘뿌링클’, ‘달콤바삭치즈볼’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브랜드 역사를 비롯해 신메뉴 탄생 비화 등 흥미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으며, 외식 분야 전공 학생부터 동호회, 기업 및 기관 임직원, 복지단체 등 최소 15인에서 최대 28인의 단체라면 일반 소비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bhc 쿠킹클래스에는 장안대학교 프랜차이즈경영과 학생,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용산교육복지센터 청소년, 예원유치원 출신 초·중학생 자녀 및 아빠, 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 외국인 유학생 등 현재까지 10개 단체에서 총 20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bhc 치킨 브랜드 역사를 비롯해, 닭 사육 과정부터 식탁에 오르기까지 치킨 탄생 일련의 과정 등에 관한 이론 교육을 들었고, 치킨 메뉴 및 사이드 메뉴를 직접 조리하는 실습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세션을 진행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직접 조리한 치킨 메뉴를 비롯해 볼펜과 에코백 등 bhc 치킨 굿즈가 기념품으로 증정됐다.
bhc치킨 관계자는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자들과의 친밀감 및 유대감 형성을 위해 체험형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