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엔피프틴파트너스 |
엔피프틴파트너스는 지난 10월 26일 2024 오늘전통창업 파이널 데모데이 ‘Tradition to Tomorrow : Global Pathways 2024 with WKBC’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오늘전통창업 사업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전통문화 창업 지원을 통해 전통문화 중견기업의 자생력을 강화를 도모하고 전통문화산업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전통문화 창업기획자 발굴을 비롯해 전통문화 청년 초기창업기업과 창업 도약기업 선정 및 지원, 창업기업 프로모션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오늘전통창업 파이널 데모데이’는 전통문화 스타트업들이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선보이고, 이들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전통문화의 글로벌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 광안리에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WKBC 바이어와 투자사를 만날 수 있는 밋업 프로그램, 전통문화 스타트업 IR 피칭 프로그램, 제품 전시회로 구성됐다.
특히, 전시회는 WKBC 바이어와 투자사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으로 운영돼 창의적인 디자인과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전통문화 제품들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제품 전시회는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들을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부스를 통해 선보였다.
이 전시에는 총 27개 사가 참여했으며, 우수기업으로 온고, 인센스월드, 무자기가 선정됐다.
WKBC 바이어 밋업에서는 전통문화 스타트업에게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KACCUSA)를 비롯한 바이어 및 투자자들과의 1대 1 미팅을 통해 실질적인 계약 성사 기회를 제공했다.
IR데이는 전통문화 스타트업들이 자사의 제품과 비전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하고, 자금 지원과 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기업별로 주력 상품에 대한 IR피칭을 각 10분씩 진행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에 의해 더캡슐, 인센스월드, 파고든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더불어,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교류하며 향후 협력 및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엔피프틴파트너스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투자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프로젝트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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