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서도 손쉽게 오케스트라 감상"… 애플, 카플레이에 뮤직 클래시컬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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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1-13 09:31
조회수 72

애플이 클래식 음악 앱 '애플 뮤직 클래시컬'을 카플레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차량과 아이폰의 홈 화면에서 음악을 추천 받고, 에디토리얼 플레이리스트를 탐색하며, 라이브러리에 접근할 수 있다.
애플 뮤직 클래시컬은 클래식 음악에 최적화된 검색 기능으로 쉽고 빠른 레코딩 검색 기능을 제공하며, 고해상도 무손실 음원을 포함한 최고 수준의 오디오 품질을 제공한다.
카플레이는 차량 내장 디스플레이와 아이폰을 연결해 운전 중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소프트웨어 시스템이다.
애플 iOS의 인공지능(AI) 음성 비서 시리 18.1을 통해 작곡가, 아티스트, 작품 및 악기를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포르투갈어, 네덜란드어로 검색할 수 있으며, 향후 추가 언어도 지원될 예정이다.
애플 뮤직 구독자는 추가 비용 없이 애플 뮤직 클래시컬을 사용할 수 있다.

아주경제=김민우 기자 markkim@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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