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그룹이 겨울 김장철을 맞아 경기도 안성시와 함께 온기나눔 행사를 열었다.
명노현 ㈜LS 부회장 등이 행사에 참여했다.
 LS는 지난 16일 그룹 연수원인 경기 안성 LS미래원에서 'LS그룹과 함께하는 온기 나눔 김장 가득'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명 부회장, 안원형 ㈜LS 사장, LS그룹 임직원 30여명과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등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여해 45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또 LS미래원에서 직접 수확한 50㎏의 토종 벌꿀과 이불 152채 등을 마련해 안성시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7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명 부회장은 "매년 안성시 자원봉사자들과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김장 비용이 크게 늘어 취약계층이 겨울을 나는 데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웃 온기 나눔을 실천한 LS그룹 임직원과 시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LS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LS그룹은 LS 드림센터,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LS 드림사이언스클래스 등을 통해 국내외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재해재난 성금 기부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LS 러브스토리를 신설해 ㈔사랑의밥차에 5000만원을 후원했다.
연중 수시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사회적 귀감이 되는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 및 지원할 계획이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등록안내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