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윤홍근 BBQ 회장 "불확실성 속 유지경성의 자세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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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1-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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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국내외적인 불확실성의 위기 속에서 ‘유지경성(有志竟成·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의 자세로 성장하자"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1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신년식을 열고 창사 30주년을 맞이한 올해를 원칙과 기본을 지키며 세계 1위 프랜차이즈 기업을 향한 도약의 토대가 되는 중요한 해로 만들자고 다짐했다.

윤 회장은 “지난해 지정학적 갈등과 금융 시장 불안 등의 경영 환경 속에서도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브랜드 광고를 하는 등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윤 회장은 앞으로 제너시스BBQ 그룹이 앞으로 ‘경계 없는 경험 경제’를 선도하겠다고 선언했다.
단순한 소비를 넘어 스토리가 담긴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BBQ만의 이야기와 강점을 살린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제너시스BBQ 그룹은 위기를 위험과 기회로 구분하고,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는 BBQ만의 DNA를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지금, 우리 조직도 그에 상응한 변화가 동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성원 모두가 합심하여 창사 30주년을 맞는 올해에는 유지경성의 자세로 새롭게 도약하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 회장은 신년식에 앞서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에 대해 애도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에게도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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