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액상스틱' 누적매출 100억원 돌파

techholic
등록일 2018-06-04 11:30
조회수 196

국내 커피시장에 콜드브루 열풍을 일으킨 한국야쿠르트(대표이사 김병진)가 출시한 스틱 제형의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액상스틱’ 제품이 누적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이 제품은 지난 2016년 11월 첫 선을 보인 이래 지난달까지 누적 250만개가 판매됐다. 특히 올해의 경우 전년 대비 일평균 판매량이 126%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20명 중 1명은 콜드브루 액상스틱을 마신 셈이다.

콜드브루 액상스틱은 기존 ‘콜드브루 by 바빈스키’를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반투명 스틱 파우치에 소포장한 제품으로, 신선한 액상커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커피 레시피를 만들기에도 제격이어서 물이나 우유를 넣어 취향에 따라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떼를 만들거나 달콤한 생크림을 올린 아인슈페너 등 홈카페의 여유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국내 커피시장 규모가 증가하는 만큼 직접 나만의 스타일의 커피를 만들어 마시는 홈카페족도 늘고 있다”며 “콜드브루 액상스틱은 집이나 사무실, 나들이 시에도 신선한 콜드브루를 다양한 레시피로 즐길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콜드브루 액상스틱 누적매출 100억원을 기념해 기존 6개 1세트에 2개를 추가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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