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알테크놀러지스(MapR Technologies, 이하 맵알)는 1월 23일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객의 현재 데이터 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와 AI, 클라우드, 컨테이너, IOT 구축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클래리티 프로그램(Clarity Program)’ 출시를 발표했다. 또한 맵알은 클래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맵알 데이터 플랫폼’에 신규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맵알의 클래리티 프로그램은 맵알 데이터 플랫폼과 무료 데이터 진단, 필요한 기술에 대한 교육 등을 포함하며, 고객의 현재 데이터 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와 AI, 클라우드, 컨테이너, IoT 구축에 대한 명확한 경로를 제시한다. 또한, 클래리티 프로그램은 맵알 프로페셔널 서비스(MapR Professional Service)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무료 스텝업(StepUp) 평가 서비스를 포함하며, 현재의 고객 데이터 아키텍처, 워크플로우, 애플리케이션 및 활용 사례 이해를 위한 포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클래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맵알 데이터 플랫폼에도 신규 기능이 업데이트 된다. 먼저 AI를 위한 지원에는 엔비디아(NVIDIA)의 래피즈(RAPIDS) 지원 및 GPU 기반 데이터 과학 프로젝트에 직접 데이터 흐름을 주입하는 기능이 포함된다. 또한 동기화된 클라우드 및 멀티 클라우드 지원이나, 컨테이너화된 스테이트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마찰 없는 데이터 액세스, IoT 지원에서의 Kafka KSQL 지원, 데이터 플랫폼 전반의 통일된 데이터 거버넌스 지원 등이 업데이트 되었다. 특히 경쟁 업체 대비, 지금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적 역량과 향후의 명확한 경로 제시 등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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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맵알테크놀러지스 이진구 지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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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맵알 클래리티 프로그램’과 데이터 플랫폼 업데이트의 주요 특징 |
맵알테크놀러지스 이진구 지사장은 이 자리에서, 고객들과 시장이 최근 경쟁사의 움직임이나 새로운 기술의 등장에 따른 큰 혼란을 겪고 있으며, 맵알은 이런 혼란스런 시기에 고객들에 명확한 경로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리고 맵알의 클래리티 프로그램은 새롭게 업데이트된 데이터 플랫폼과 무료 데이터 진단, 필요한 기술에 대한 교육 등을 포함하며, 고객의 현재 데이터 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와 AI, 클라우드, 컨테이너, IoT 구축에 대한 명확한 경로를 제시한다고 소개했다.
맵알은 클래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맵알 데이터 플랫폼’에 다양한 신규 기능을 적용했다. 가장 먼저 소개된 것은 AI를 위한 지원 확대로, 텐서플로우(TensorFlow), 카페(Caffe), 파이터치(PyTouch)와 같은 툴을 직접 지원하는 표준 인터페이스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 관리 및 로지스틱스(logistics) 기능을 지원하며, 엔비디아의 래피즈(RAPIDS) 에 대한 지원 및 GPU 기반 프로젝트에 직접 데이터 흐름을 주입하는 기능도 포함된다. 또한 맵알 데이터 과학 정제소(MapR Data Science Refinery)에는 헬륨 리포지터리 브라우저(Helium repository browser) 지원 및 여러 컨테이너에서 제플린 시각화 패키지(Zeppelin visualization packages)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클라우드 동기화 및 멀티클라우드 지원에서는, 새로운 아마존 S3 호환 API 지원으로 크로스 클라우드 동기화 및 복제를 지원한다는 점이 소개되었다. 이를 통해 온프레미스 파일 기반 애플리케이션이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직접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 액세스와 흐름을 기존 설치된 하둡(Hadoop)으로 조정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대규모 교체 작업에 대한 요구를 최소화할 수 있다. 그리고 실제 활용 사례에서는 온프레미스 노드의 클라우드 이전이나 클라우드 간 이동을 애플리케이션 레벨에서의 변경 정도로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테이트풀 컨테이너(Stateful Container) 지원에서는, 컨테이너화된 스테이트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마찰 없는 데이터 액세스, 네이티브 쿠버네티스 볼륨 드라이버를 통한 직접 데이터 액세스 및 NVIDIA 컨테이너와 함께 컨테이너 및 쿠버네티스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한다. 또한 통합된 IoT 지원에서는 일관된 관리, 보안 및 스트림에 대한 통합 지원을 포함하는 데이터 보호를 엣지까지 확장하며, 자바 또는 파이썬에서 코드를 사용할 필요 없이 스트림 애플리케이션을 시작할 수 있도록 Kafka KSQL을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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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필요한 앞선 기술을, 지금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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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페셔널 서비스 팀을 통한 무료 스텝업 평가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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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일 글로벌 네임스페이스에서 데이터의 통합 관리와 활용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
맵알은 클래리티 프로그램이 제공할 수 있는 강점으로, 경쟁사 대비 앞선 기술적 측면을 지금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그리고 멀티클라우드와 컨테이너화에서는 엣지에서 온프레미스, 클라우드까지의 원활한 확장을 제공하고, 운영 애플리케이션에 실시간 분석 기술 적용을 가능하게 하며, 이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도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빅데이터와 분석에서는 다양한 데이터 종류 및 모든 도구를 지원하고,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측면에서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하둡(Hadoop), 스파크(Spark), 머신러닝과 AI의 전체 스펙트럼을 지원해, 데이터 이동 없이 다양한 분석과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클래리티 프로그램은 맵알 프로페셔널 서비스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무료 스텝업(StepUp) 평가 서비스를 포함하며, 현재의 고객 데이터 아키텍처, 워크플로우, 애플리케이션 및 활용 사례 이해를 위한 포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높은 수준의 아키텍처 접근 방식, 성능 계획 및 권장 사항 제시, 정의된 갭과 요구 사항을 해결하는 기능 맵핑,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및 엣지 실행을 위한 단계별 구현 계획 등이 포함된다. 또한 필요한 기술에 대한 무료 온디멘드 교육은, 사용자가 원하는 속도로 배우고 반복할 수 있으며, 최신 기술 인증 취득 부분도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고객 사례에서는, AI를 위한 전통적인 스토리지 솔루션의 경우 데이터의 준비와 이동에 있어 여러 환경의 이동으로 데이터 계보가 손실되고, 데이터와 GPU를 같은 위치에 둘 수 없어 분석 결과가 늦게 나올 수밖에 없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또한 AI 지원을 위한 기존 하둡 배포판 솔루션의 경우, 일반적으로 관리 및 보안을 위한 최소 7개의 이질적 환경이 존재하며, 버전 관리나 계보 제어 또는 다중 마스터 지원 없는 전체 데이터 복사로, 마스터 사본의 위치를 알 수 없게 된다고 설명했다.
맵알은 자사의 솔루션이 전체 데이터 플랫폼을 하나의 동질 환경으로 관리하며, 글로벌 네임스페이스 구조 기반에서 데이터 이동 없이 실시간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구조라고 소개했다. 또한 플랫폼의 도입 사례에서, 맵알의 데이터 플랫폼은 단일 뷰 및 현재 위치에서의 분석이 가능한 모든 데이터 분석을 위한 솔루션으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가치 창출 시간을 단축시키고, 같은 데이터에서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이 외에도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등 어디서나 실행할 수 있고, 고성능 및 데이터 계층화로 비용 최적화도 가능했다고 밝혔다. 또한 맵알은 자사의 플랫폼이 파일럿 프로젝트에서 프로덕션 환경으로의 전환 성공률이 경쟁사 대비 크게 높은 85% 이상이라고도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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