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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 베트남 진출 박차...베트남 1·2위 그룹과 파트너링

[테크홀릭]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중국 시장에 이어 베트남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그룹은 특히나 생태계를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해외 시장에서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링 전략'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전략을 세워왔다. 차이나 인사이더 전략도 그 일환이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5일, 주요 계열사 사장들과 함께 베트남을 방문, 베트남 1·2위 민간 기업인 빈그룹과 마산그룹의 총수들을 만난다.

이번 방문에는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과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포함해 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 E&S 등 계열사 사장들이 동행한다. 일행은 빈그룹 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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