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베스핀글로벌] 베스핀글로벌은 멀티클라우드 운영을 위한 패키지 솔루션 '베스핀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베스핀 클라우드 서비스는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서비스, 데이터베이스(DB) 관리 서비스, 클라우드 보안 관리 솔루션 '옵스나우 시큐리티', IT알림 통합 관리 솔루션 '얼럿나우' 등 클라우드 운영 서비스 4종으로 구성돼 있다. 베스핀 클라우드 서비스의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서비스는 인프라 구축·배포, 운영체제(OS) 관리, 백업·장애 관리, 모니터링, 클라우드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DB 관리 서비스는 DB 설계, 백업, 설치와 전문가 원격 지원, DB 프로세스 모니터링, 성능 튜닝과 장애 처리를 지원한다. 옵스나우 시큐리티는 보안 취약점 진단과 개선 가이드를 제공하고 정책 관리와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얼럿나우는 20여개 모니터링 툴과 연동해 장애 알림 분류와 에스컬레이션 설정을 지원한다. 베스핀글로벌은 한국, 미국, 중국, 일본과 중동·남미·동남아시아 주요국가에서 고객 4000여곳을 확보해 다양한 환경에서 클라우드 운영·관리 경험을 축적하고 종합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인프라·DB·보안 분야 통합 운영과 관리를 지원하는 베스핀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해 클라우드 운영·보안을 전담하는 상시 인력 배치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보인다. 박종훈 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엔지니어링부문장은 "베스핀 클라우드 서비스는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노하우가 담긴 운영 자동화 솔루션을 지원하는 토털 패키지 솔루션"이라며 "자체 클라우드 전담 인력이 없거나 24시간 진행되어야 하는 클라우드 보안 및 장애 알림의 대응책을 고민하는 기업에 최적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임민철 기자 imc@ajunews.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