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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5,000억원 규모 부산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수주

techholic
등록일 2017-12-18 16:30
조회수 259

두산건설(대표이사 이병화)이 부산광역시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 사업’을 수주했다.

총 사업비 5,089억원 규모의 이 사업은 부산 동구 범일동 252-1562번지 일대에 아파트 2,040세대와 오피스텔 345세대 등 총 2,385세대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49층 7개동, 오피스텔은 25층 1개동이며 전 세대가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중소형(전용면적 59㎡~84㎡)으로 구성된다.

두산건설은 이번 사업 수주로 부산과의 깊은 인연을 이어갔다.

실제로 두산건설은 부산지역에서만 주거용으로는 국내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해운대더제니스를 비롯해 해운대포세이돈, 명지포세이돈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현재 구서역포세이돈, 해운대동백제니스 등을 시공 중에 있다. 두산건설이 최근 10년간 부산광역시에 공급한 세대만 약 1만1,000세대에 달한다.

한편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오는 2019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준공은 착공 후 43개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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