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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고래밥' 지식재산권 활용한 모바일게임 다음 달 나온다

뽐뿌뉴스
등록일 2018-11-20 16:12
조회수 284
http://news.tf.co.kr/read/economy/1738650.htm

게임펍이 고래밥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신작 모바일게임 명칭을 '고래밥: 버블샷'으로 확정했다. /게임펍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게임펍이 제과 업체 오리온과 손잡고 개발한 모바일게임을 연내 선보인다.

게임펍은 자사가 개발한 고래밥 지식재산권 기반 신작 모바일게임의 서비스명을 '고래밥: 버블샷'으로 확정하고 다음 달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출시에 앞서 한국을 포함한 세계 143개국에선 사전등록 행사도 진행한다.

게임펍은 '고래밥 버블샷' 장르를 가리켜 버블 슈터라고 했다. 같은 색 버블을 3개 연결하면 사라지는 방식으로 버블 속에 갇혀 있는 스타피들을 모두 구출하면 임무를 완료할 수 있다. '고래밥 버블샷'은 약 500여 개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1984년 시장에 나온 '고래밥'은 고래·상어·거북이 등 바다 동물 캐릭터로 만든 대표적인 재미 콘셉트 과자다. 2000대 중반부터는 중국·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했다. 지난해 글로벌 매출액은 1300억 원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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