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은별기자]톰크루르 주연 항공 영화 ‘탑건: 매버릭’(이하 ‘탑건2’)이 마블 스튜디오 신작 ‘토르:러브 앤 썬더’의 공습에도 관객 400만 돌파를 예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탑건2’는 전날 관객 100,927명을 동원, 누적관객 3,749,587명을 기록했다.
이같은 흥행속도는 가족 애니메이션인 ‘알라딘’, 싱어롱 열풍을 일으킨 ‘보헤미안 랩소디’보다 빠른 수치다.
전날 1위를 차지한 ‘토르4’의 평이 좋지 않은 것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배급사 롯데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주말 관객 400만 명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탑건2’는 1986년 개봉한 영화 ‘탑건’의 속편이다.
교관으로 컴백한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이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해외에서도 로튼토마토 96%를 유지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CGV골든에그지수 99%, 롯데시네마 9.8, 메가박스 9.7 ,네이버 9.6점대의 성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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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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