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송가인은 지난달 28일 오후 8시 방송된 Mnet ‘TMI NEWS SHOW’에서 "송가인이여라”라고 밝게 인사하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안겼다.
이어 인터뷰 질문에 빠르게 대답해야하는 TMI 챌린지에 참여한 그는 "트로트란?"라는 질문에 "트로트란 인생"이라고 답했다.
이후 '고막도 쓸쓸해지는 가을노래'에서 윤종신 '좋니'가 8위로 선정되자 송가인은 "이상한 것 같다.
'힘들면 좋겠어'라고 해놓고 나중에 왜 '행복해줘'라 하냐. 남자가 좀 별로인 것 같다"며 "찌질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송가인은 가을 노래 2위로 바이브의 ‘가을 타나 봐’가 선정되자, 송가인은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바이브다”라고 수줍게 팬심을 고백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8일과 9일 목포에서, 15일과 16일은 천안, 다음 달 12일과 13일은 부천에서 전국투어 콘서트-연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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