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대통령’ 오은영 박사가 놀 줄 모르는 부모 고민 해결에 나선다.
5일 ENA 측에 따르면 오은영 박사와 100명의 아이들이 함께하는 초특급 놀이 처방전, ‘오은영 게임’이 내달 첫 방송한다.
‘오은영 게임’은 놀 줄 모르는 부모는 물론, 손주들의 육아에 지친 조부모들의 고민까지 해결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제작됐다.
‘금쪽 같은 내새끼’, ‘금쪽상담소’, ‘결혼지옥’을 통해 가족 솔루션을 제안했던 오은영 박사가 본업인 ‘육아 대통령’으로 제대로 활약할 특급 프로젝트. 이론적 근거와 전문적인 방법이 포함된 놀이 콘텐츠를 선보인다.
여기에 ‘런닝맨’ 조효진 PD, ‘위플레이’ 용석인 PD가 참여해 집에서도 함께 따라하고 싶은 놀이 방법을 예능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오은영 박사가 아동발달 전문가들과 함께 직접 개발한 유아 발달 검사를 통해 ‘신체, 관계, 정서, 언어, 인지’의 다섯 가지 발달유형 중 우리 아이가 어떤 유형인지, 우리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놀이는 무엇인지를 분석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0명의 아이들에 대한 전문적인 유형 파악을 통해 ‘오은영 게임’은 집집마다 너무나 다른 우리 아이들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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