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Q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이티즈(ATEEZ)의 두 번째 일본 싱글 앨범이 오늘(22일) 발매됐다. 에이티즈는 22일 자정 일본 싱글 2집 '리미트리스'를 발표했다. 끊임없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나가며 레벨업하는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리미트리스'는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달려간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는가 하면, 수록곡 '다이아몬드' 역시 "완벽한 형태의 다이아몬드처럼, 다 같이 꿈을 향해 계속 빛난다"라는 주제를 담아 두 곡 모두 희망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한다. 소속사 측은 '리미트리스' 발표와 더불어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속 에이티즈는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자신을 단련하는 등 새로운 비주얼을 보여주며 눈길을 끈 것은 물론, 이후 양궁과 펜싱으로 상대방과 서로 대결하는 듯하지만 결국 자기 자신과 경쟁하고 있는 상황을 자각하며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내 카타르시스를 자아낸다. 앞서 에이티즈는 지난해 11월 일본 미니 3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패러다임'(THE WORLD EP. PARADIGM)을 발매한 이후 오리콘 차트 '데일리' '주간' '주간 합산' 앨범 차트 모두 1위를 휩쓴 바 있어, 이번 앨범 또한 점점 뜨거워지는 현지 인기를 입증할 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4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주경제=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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