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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망' PD "20년만 청춘 시트콤, 코로나 시대에 위로되길"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1-06-16 12:07:01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제작진이 20여년만에 청춘 시트콤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16일 넷플릭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오늘도 정답없는 하루를 사는 국제 기숙사 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웃음을 담아낸 단짠 청춘 시트콤이다.
이 작품은 MBC ‘남자셋 여자셋’, ‘논스톱’ 시리즈를 연출한 권익준PD와 MBC ‘하이킥’, tvN ‘감자별’ 등을 연출한 김정식PD가 뭉쳤다.
권PD는 “좋은 기회를 준 넷플릭스에 감사하다”며 “한국에서 청춘 시트콤이 사라진지 꽤 됐다.
최근에 코로나 팬데믹 등 사회적 분위기가 우울하고 답답한데 시트콤 같은 프로그램들이 많은 위로가 될 수 있겠다 싶었다.
고민 없이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장르라서 쉽게 볼 수 있는게 필요한 때인거 같다.
이번 기회로 한국 시트콤도 다시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시트콤 전성기 때와 현재의 차이점도 설명했다.
그는 “20년이라는 세월은 큰거 같다.
‘논스톱’ 때 아이들은 희망적이었고, 즐겁게 살았다”며 “최근 젊은 친구들 보면 그때보단 걱정이 많은거 같다.
취직도 잘 안되고 살기가 힘들어졌다고 한다.
그 부분이 가장 마음이 아팠다.
시트콤, 청춘물이라 재미 위주로 갔지만 짠한게 있다”고 덧붙였다.
18일 공개.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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