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파친코' 극장 상영회 개최[사진=애플TV+] 애플TV+ 오리지널 드라마 '파친코'를 극장에서 만난다.
롯데시네마가 '파친코' 시즌1 단독 상영회를 개최하는 것.
롯데시네마 측은 "오는 5월 21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파친코' 에피소드 1~3편을 단독 상영한다"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사회는 롯데시네마 회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명, 좌석 수로는 600석 규모로 진행된다.
작품성과 유려한 영상미를 자랑한 '파친코'를 극장에서 만날 유일한 기회로 '파친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시사회 행사는 5월 13일부터 롯데시네마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얼터너티브 콘텐츠의 극장 상영은 대형 스크린과 사운드가 전하는 현장의 몰입감을 선사하여 많은 관객이 만족해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넓은 영역으로의 얼터너티브 콘텐츠를 확장하여 다양한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애플TV+ 드라마 '파친코'는 이민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고 있다.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공개 후 배우들의 열연,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한 풍성한 서사와 영상미 등으로 국내외에서 호평받았다.
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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