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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차·군백기에도 "우린 여전히 끈끈해"…위너 2막은 이제부터[SS현장]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2-07-05 12:07:01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9년차에, 또 한 번의 군백기도 예정되어 있지만 그룹 위너(WINNER)는 “우린 여전히 끈끈하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위너의 2막은 이제부터 시작인 듯 하다.

5일 위너(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송민호)가 네 번째 미니앨범 ‘홀리데이(HOLIDAY)’로 돌아왔다.
김진우와 이승훈이 국방의 의무를 마친 후 2년 3개월 만에 발매하는 완전체 신보다.

이날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YG 신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2020년 정규 3집 ‘리멤버’ 이후 오랜만에 돌아온 위너는 “오랜만이라 떨리지만 설렌다”고 입을 모았다.
강승윤은 “행복하고 기쁘다.
민호와 저는 솔로 활동도 열심히 했는데, 그때와 달리 모든 멤버들이 함께 하는 건 느낌도 다르고, 준비하면서도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우는 “모두에게 설레는 앨범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새 앨범 타이틀곡 ‘아이 러브 유(I LOVE U)’는 사랑에 빠진 감정과 설렘을 위너만의 감성으로 밝고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청량감 가득한 사운드가 한여름의 계절과도 잘 어울린다.
강승윤은 “사랑한다는 말이 흔할 수 있지만, 요즘 세상이 이런 사랑에 각박해진 거 같다.
우린 당당히 사랑한다고 외치겠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이어 “9년차가 됐는데 그렇다고 무게감 있는 노래를 하고 싶진 않았다.
가볍고 밝고 사람들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노래를 부르는게 멋있는 것이라 생각했다”고 ‘아이 러브 유’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를 덧붙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아이 러브 유’를 시작으로 ‘10분’, ‘홀리데이’, ‘집으로’, ‘패밀리’(FAMILY), ‘새끼손가락’까지 총 6개의 신곡이 담겼다.
강승윤은 “곡들이 모두 밝다.
모두가 이번 앨범을 들으며 ‘홀리데이’ 같은 날들이 되었음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활동하는 만큼 위너 멤버들이 모든 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위너는 데뷔 앨범부터 전작까지 모든 앨범 수록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며 자신들의 음악적 역량을 증명해왔다.
특히 리더이자 팀의 메인 프로듀서 역할을 톡톡히 해온 강승윤은 전곡에 메인 작사, 메인 작곡자로 참여했다.

YG 막강 프로듀서들도 지원사격에 나섰다.
타이틀곡 ‘아이 러브 유’에는 악뮤 이찬혁과 트레저 방예담도 힘을 보태 눈길을 끌었다.
강승윤은 “회사의 모든 아티스트들이 뭉쳐 있는 시간이 많아 자연스럽게 음악적 교감을 할 수 있었다”며 “두 분 다 대단한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들이어서 배우는 느낌으로 함께 작업했다.
음악 인생에서도 도움이 되고 배움이 되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YG의 신인 보이그룹 선발 프로그램을 통해 2014년 데뷔한 위너는 ‘리얼리 리얼리’(REALLY REALLY), ‘러브 미 러브 미’(LOVE ME LOVE ME), ‘밀리언즈’(MILLIONS) 등을 히트시켰다.
위너는 그간 밝고 에너제틱한 음악으로 독보적인 그룹 컬러를 구축해왔다.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는 물론 유쾌한 메시지로 기분 좋은 힐링을 전해온 이들은 뜨거운 무더위를 시원하게 만들어줄 청량한 러브송으로 또 한번 밝은 에너지를 전한다.
강승윤은 “어떤 색을 떠올렸을 때 위너를 떠올린다는게 감사한 일인 거 같다”며 ‘제철 위너’ ‘위너 팝’ 수식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내비쳤다.



위너가 하나로 뭉쳐 신보를 발표하는 건 2년 3개월 만이다.
맏형 김진우가 지난해, 이승훈이 올해 초 소집 해제되며 완전체 컴백했다.
송민호, 강승윤의 경우 이번 신보 활동을 마무리한 이후 빠르면 올해 하반기, 늦으면 내년 입대 예정이다.

남은 멤버들의 군복무로 완전체 공백기가 예정되어 있지만 위너는 이번 앨범을 ‘군백기’(군대+공백기)를 앞둔 앨범이 아닌 “위너의 2막의 포문을 여는 시작점”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강승윤은 “모두가 30대에 접어들었고 더 활기찬 활동을 할 수 있을 거 같다.
그런 에너지를 담은 앨범”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1막에선 4명이 함께 한 길을 바라보며 열심히 걸어왔다면, 2막에선 각자의 길이 네 갈래로 펼쳐질 거 같다.
활동 반경도 넓혀보고 다시 뭉쳤을 때 시너지를 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위너는 데뷔 7주년이었던 지난해 8월 5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마의 7년’을 넘었다.
이승훈은 “연습생 때부터 10년을 함께 했는데 아직도 멤버들과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고 행복하다.
여전히 우리는 끈끈하다”며 “그리고 그 밑거름이 되어준게 회사라고 생각한다.
또 팬들과의 약속과 신뢰를 저버리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목표에 대해 이승훈은 “팀 이름이 위너이지 않나. 음악방송 1위도 하고 싶고 앨범 판매량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오랜만에 만난 만큼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좋다.
그런 분위기가 좋은 성적으로도 연결될 거라 생각한다”라고 기대하며 “자신있다”고 당차게 말했다.
송민호는 “사소한 것에 대한 감사함을 부쩍 느끼는 요즘이다”라고 행복하게 앨범 활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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