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 고영배가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멘토로 맹활약하고 있다.
Mnet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는 참가 밴드들의 멘토로 고영배&권은비, 적재&페퍼톤스, 노민우&엔플라잉, 윤성현&김재환이 출연하고 있다.
이 중 고영배는 밴드 소란의 리더이자 보컬로서 다른 리더들과 차별화되는 시선과 공감을 자아내는 심사평에더해 탁월한 진행 능력으로 존재감을 보여준다.
고영배는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등에서 대중들을 목소리로 매료시킨 뮤지션이자 동시에 화려한 입담으로 ‘라디오 계의 유재석’이라 불려온 주인공. 진행 실력을 인정 받아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고영배는 MBC 라디오 ‘스포왕 고영배’ DJ, KBS ‘올댓뮤직’ MC 등 방송을 시작으로 동료 가수들의 팬미팅 MC 등으로 활약했고, 샌드박스와 계약을 체결 후 스트리머로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고영배의 검증된 진행 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다.
적재적소에 재치 있는 멘트로 분위기를 친근하게 이끈다.
특유의 공감 능력을 발휘하고, 다음 라운드까지 고려한 음악적 조언을 건네는 등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리더로서의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상금 1억원과 전용 스튜디오, 우승 앨범 제작, 해외 진출 기회 등의 혜택을 놓고 경쟁하는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 3일 방송에서 1라운드 '익스프레스 유어셀프(Express Yourself)' 미션이 모두 종료된 가운데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된 11개팀이 선정됐다.
오는 10일 방송될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4화에서는 1:1 정면 승부를 통해 3라운드 진출팀을 가리는 데스매치를 예고하고 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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