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인스타그램 캡처 |
가수 겸 배우 이지훈(사진)이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후 강변북로를 운전하는 근황을 전했다.
이지훈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금 잠수교 상태 강변북로는 통행가능”이라며 “비야 적당히만 와주렴”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짧은 영상 속에서 이지훈은 강변북로를 건너는 모습이다.
당시 이지훈은 잠수교의 상태를 촬영했고, 갑자기 늘어난 한강 물 때문에 대부분 잠긴 모습이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및 수도권에는 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이에 따라 서울 곳곳에 정전 및 침수 등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7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는 인명 피해를 입기도 했다.
이날 오후에도 지속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은 “밤사이 수도권에 매우 세차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상했다.
시간당 50~100mm의 물 폭탄이 쏟아지겠으며, 오는 11일을 기점으로 중부지방이 소강상태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
|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