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인스타그램 캡처 |
라붐 출신 율희(사진)가 자신의 아이들을 보며 흐뭇함을 나타냈다.
율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녀 셋이 쪼르르 함께 있는 모습을 게재하고 “정말..너희 많이 컸구나. 아쿠아리움 구경할 때 유모차 없이 자유롭게 모든 코스를 다 구경한 건 처음”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비록 나와서는 유모차 안 타겠다, 다들 가고 싶은 곳 가겠다며 땡깡 좀 피우셨지만ㅋㅋ”이라며 “세 명이서 저렇게 쪼르르 서서 구경하면 엄마 아빠 바로 심쿵사, 흐뭇한 미소 장착ㅋㅋㅋ 얼마나 귀여웠게요”라며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말도 점점 하고 기저귀도 졸업하려 하고 쨀이는 동생들 챙겨주면서 싸울 땐 누가 사과해라 정리해주고ㅋㅋ 이대로 시간이 멈춰줬음 싶은 시기가 지금”이라며 “이 안정기.. 2주 정도 가려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4년 그룹 라붐으로 데뷔해 2017년 탈퇴했다.
1년 뒤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29)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 딸 둘을 두고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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