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들이 함께하는 '2022 TMA', 10월 8일 개최
 | | 가수 싸이와 임영웅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밤을 화려하게 빛낼 예정이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현존하는 최고의 남성 솔로 가수 싸이와 임영웅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출격한다. 상반된 매력을 지닌 국민가수들의 등장은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전 연령층이 즐기는 축제로 만들 전망이다. 전 세계 음악 팬들이 함께 즐기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가 오는 10월 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글로벌 아티스트 20팀이 출연을 확정하며 라인업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중에서도 현존하는 최고의 남성 솔로 가수이자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사람에게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바로 싸이와 임영웅이다. 두 사람은 반박의 여지가 없는 최고의 '국민 가수'다. 싸이와 임영웅이 포함된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5차 라인업이 공개됐을 당시 나타난 폭발적인 반응만 봐도 알 수 있다. 싸이와 임영웅의 음악 스타일과 팬층이 전혀 다르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올해 발매한 앨범만 봐도 싸이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음악을 앞세워 2030세대들을 열광케 했다. 임영웅은 40대 이상의 팬층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애절한 감성부터 감미로운 발라드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임영웅은 올해도 전국 곳곳을 '영웅시대'로 만들었다.  | | 가수 싸이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정규 9집 '싸다9' 발매 기념 프레스 청음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
싸이는 2001년 데뷔 후 지난 20여 년간 '강남스타일'을 비롯해 '새' '챔피언' 'GENTLEMAN(젠틀맨)' '나팔바지' 'New Face(뉴 페이스)'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특히 지난 4월 발매한 정규 9집 타이틀곡 'That That(댓 댓)'으로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대학 축제, 콘서트 등 대면 행사에서 '떼창'을 이끌어내며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That That'은 미국 빌보드 'HOT 100' 80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TOP 100' 61위에 진입했으며 발매 후 한 달 가까이 국내 음원 차트를 올킬하는 등 다양한 지표에서 영향력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That That'에 참여했던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도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출연을 확정한 만큼 두 사람의 재회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 |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FAN N STAR)가 주관하는 '2021 TMA'가 2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플라자에서 열린 가운데 가수 임영웅이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트로트 열풍으로 만든 임영웅은 2022년에도 '더팩트 뮤직 어워즈' 참석을 확정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음악, 방송, 광고까지 넘나들며 인기를 자랑 중인 임영웅의 파급력은 그야말로 대단하다. 특히 올해는 첫 정규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를 발매하며 자신의 입지를 보다 견고히 했다. 여기에 첫 전국 투어 콘서트까지 개최하며 7개 도시, 21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1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임영웅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 |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FAN N STAR)가 주관하는 '2021 TMA'가 2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플라자에서 열려 가수 임영웅이 화려한 무대를 펼치고 있다./ 더팩트 DB |
임영웅과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만남은 벌써 두 번째다. 임영웅은 데뷔 후 처음으로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입성하자마자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 트로트 남자 부문, 팬앤스타 최고 애즈닷상 등 2관왕의 영광을 누렸다. 이듬해인 2021년에는 여기에 인기상까지 추가하며 3관왕 달성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세 부문 모두 팬들의 투표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임영웅의 인기를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 | 역대급 라인업으로 평가받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10월 8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TMA 조직위 제공 |
K-POP 아티스트와 전 세계 음악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의 장인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초대 이후 올해 3년 반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SHINING FOR ARTIST, EXCITING FOR FANS(샤이닝 포 아티스트, 익사이팅 포 팬스)'라는 슬로건 아래 K-POP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빛나는 영광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다. 더보이즈,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브,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케플러, 르세라핌, 황치열, 강다니엘, 김호중, 영탁, 에이티즈, 트레저, TNX, 뉴진스, 싸이, 임영웅, NCT 드림, 방탄소년단(BTS)이 참석을 확정했다. 무엇보다 K팝을 대표하는 최고의 팀들은 오직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하고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역대급 라인업으로 평가받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10월 8일 서울 방이동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레드카펫 행사는 오후 4시 30분, 본 시상식은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되며 오프라인을 물론, 아이돌 전문 플랫폼 '아이돌 플러스' 모바일과 PC웹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관련기사> 방탄소년단(BTS)?NCT DREAM, '2022더팩트뮤직어워즈(TMA)' 최종 합류 <관련기사> [2022 TMA D-9] 아이브·뉴진스·르세라핌·케플러, 신인 4대장 '美친 라인업' <관련기사> [2022 TMA D-10] 김호중·영탁, 트로트맨들의 첫 입성 '관심 고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