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
개그우먼 신봉선이 과거 선배 개그맨 지상렬과의 ‘썸’에 대해 이야기한다.
5일 방송될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신봉선이 7세 연하 발레리노 김희현의 공연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신봉선은 절친이 운영하는 꽃집을 방문해 김희현에게 선물할 커플 화분을 직접 만들어 눈길을 끈다.
이어 화분을 들고 공연장으로 향한 신봉선은 공연을 관람한 후 김희현의 대기실을 찾았다.
이윽고 신봉선을 발견한 김희현이 “누나~”라고 반기며 “알죠? 마이 누나”라고 소개, 자연스럽게 스킨십 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후 두 사람은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긴다.
이때 신봉선이 “친구들이랑 같이 공연 보러 오고 싶었다”고 말하자 김희현은 “셀럽파이브랑 와요”라고 제안한다.
이를 들은 신봉선이 “셀럽파이브는 꼬장꼬장해서 안 된다”며 “그런데 안영미가 우리 두 사람이 나오는 방송을 보고…”라고 안영미의 반응을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신봉선은 이날 방송에 특별 출연하는 지상렬과 한때 썸을 탔던 사이라며 “남자로 보였는데…”라고 고백해 호기심과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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