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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경북대 축제 출연 불발’ 진실 공방 일단락될듯…섭외 담당 에이전시 “저희 잘못” 사과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2-10-05 22:30:04
에이전시 측 “출연 계약금 또한 아이브 소속사로 전달되지 않았다” 해명

아이브 멤버들이 지난 4월5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두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의 쇼케이스에 참석해 열띤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윤종 기자

걸그룹 아이브((IVE)의 대학 축제 출연 불발을 둘러싸고 책임 공방이 벌어진 가운데 출연 섭외를 담당했던 에이전시 측이 사과에 나섰다.

경북대 대동제와 관련해 아이브 섭외를 담당했던 더메르센 에이전시 측은 5일 “먼저 금번 출연 이슈로 혼선을 빚게 된 점 정중히 사과드리며 오해가 없으시도록 아이브 섭외 과정과 출연 불발 이유를 간략히 말씀드리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선 대동제의 섭외 의뢰를 받은 현지 대행사로부터 아이브의 출연 섭외 요청이 저희 회사로 왔었고, 저희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에 의뢰를 진행하였고 확답을 받지 못한 상태였다”며 “이후 스타쉽 측에서는 섭외 요청에 응할 수 없다는 얘기를 저희 에이전시 측에 전달했으며, 저희도 현지 대행사에 불참 통보를 하였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이에 현지 대행사 등 관계자분과 만나서 대책 논의 등 대동제 진행을 위해 노력하였다”며 “결국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은 대동제에 아이브를 섭외하고 싶은 마음에 끝까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현지 대행사에 가능성을 열어둔 저희 에이전시의 잘못”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아울러 “출연 계약금 또한 스타쉽으로 전달되지 않았으며 대행사로 반환하였다”고 덧붙였다.

더메르센 측은 또 “바로 어제 경북대 학우분들께 출연자 변경을 알리는 공지글이 올라온 것을 보았다”며 “당연히 스타쉽에서는 출연이 정해져 있지 않았으니 반대의 입장문을 내게 되었고, 바로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저희 에이전시 임원들이 현재 대구에 내려와 있다”고 전했다.

나아가 “학우분들과 대동제 관계자분들 그리고 중간에서 노력한 현지 대행사에도 사과를 드리고 싶고 무엇보다 이번 저희 에이전시와 대행사 간 소통 문제로 실질적인 피해를 보고 있는 경북대 학우분들과 스타쉽 그리고 아이브 멤버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이런 소통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하겠으며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는 에이전시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경북대 총학생회 중앙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인스타그램 계정에 “10월6일 아이브의 대동제 초청 공연이 취소됐다”며 “아이브 소속사로부터 멤버의 비자 문제로 출연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대동제가 임박한 상황에서 전달받은 통보로 즉각적인 해결이 어려웠고, 이러한 상황에서 태스크포스(TF)팀과 대동제 준비를 함께하는 기획사와의 상의 끝에 초청 가수 라인업을 변경하게 됐다”고 공지했었다.

이에 스타쉽 측은 아이브 팬카페에 출연 제의만 받았을 뿐 이후 구체적인 협의 및 계약이 진행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경북대 측은 스타쉽의 에이전시를 통해 구두 계약을 하고 계약금까지 지불했다고 맞섰다.
인근 계명문화대 측도 유사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주장했었다.

스타쉽 측은 이날 “대행사를 통해 9월 초 경북대 대동제, 계명문화대 비슬제에 아이브 출연 제의를 받았으나, 다른 스케줄로 인하여 출연이 어려워 확답을 드리지 않았다”며 “대면 미팅은 대행사와 이루어졌으며, 구두로도 출연 확답을 드리지 않았음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서 축제) 라인업 공지를 확인한 즉시 대행사를 통해 내려달라고 요청하였으나 반영되지 않았고, 그 이후에도 출연 계약서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와 계약금은 본사로 전달된 바 없다”며 “확정된 스케줄이 아니기에 아이브 공식 스케줄에도 공지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이윤오 온라인 뉴스 기자 only6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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