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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가지면 안될까” 태어나자마자 ‘명품 목걸이’ 선물받은 전혜빈 아들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3-02-01 13:59:00

전혜빈 인스타그램

배우 전혜빈이 아들이 선물 받은 명품 목걸이를 욕심냈다.

전혜빈은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께한 일상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전혜빈 아들이 지인들로부터 선물 받은 목걸이를 목에 건 모습이 담겼다.

전혜빈은 “삼촌이랑 이모가 백일 선물로 사준 티파니 목걸이”라며 “엄마가 가지면 안 될까? 나중에 유치원 가서 여친 생기면 줄 거 같음”이라고 재치 있는 멘트를 덧붙였다.

전혜빈은 2019년 12월 치과의사와 결혼해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고, 지난해 9월30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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