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스타’ TOP5 출신 싱어송라이터 류지션이 포근한 사랑 노래로 겨울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류지현은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 디지털 싱글 ‘씰룩씰룩’의 타이틀곡 ‘씰룩씰룩 (Green Light)’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류지현은 청순한 비주얼과 순수한 분위기로 무대에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검은색 긴 생머리와 스타일링으로 설렘을 유발한 류지현은 귀업고 앙증 맞은 안무와 무대 매너로 포근하고 훈훈한 감성을 선사했다.
류지현 특유의 청아하고 맑음 음색이 사랑에 두근거리는 마음을 담은 ‘씰룩씰룩’ 가사와 만나면서 새로운 고백송 등극을 알렸다.
류지현은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깜찍한 표정과 제스처로 표현하면서 몰입도를 더했다.
류지현이 4년 만에 선보인 신곡 ‘씰룩씰룩’은 류지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갓 사랑에 빠진 귀여운 마음을 솔직한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고백까지 딱 한 걸음 전, 마음속에 간지럽게 피어난 설렘을 류지현만의 달콤한 목소리로 수줍게 풀어냈다.
류지현은 지난 2015년 Mnet ‘슈퍼스타K 7’에 출연한 뒤 다수의 드라마 OST와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을 펼쳤다.
‘제2의 아이유’로 주목을 받고 있는 류지현은 지난해 채널A '청춘스타'에 싱어송라이터파로 출연해 최종 5위를 기록하는 등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류지현은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씰룩씰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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